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정읍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에 따른 지원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남녀공용 화장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23일까지 희망자 신청 접수를 받고 9월 중 사업대상지 2개소를 공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현재 정읍시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 공용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이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유형은 ▲남녀 공용 화장실의 출입구를 분리하는 리모델링 사업 ▲남녀 공용 화장실을 층별로 분리하는 리모델링 사업 ▲남녀분리가 된 화장실의 안전여건 개선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개방화장실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환경과 수질 보전팀(☏539-5732)으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