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 ~ 9.7)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재로 시민들에게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이달 20일 시립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21일 나눔빌, 9월 2일 농어촌공사, 9월 3일 수성동 정읍 우체국 광장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 무료로 기초건강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존’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거점경로당, 국민은행, 농협, 시민들이 많이 찾는 마트 등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또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시청 1층 중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동맥경화 검사와 뇌졸중 주요 위험인자 발견을 위한 심방세동 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30일에는 고혈압과 당뇨 교실 참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도전! 심뇌혈관질환 퀴즈왕 선발대회’를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퀴즈를 함께 풀며 퀴즈왕을 선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꾸준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