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16일 소방당국이 오봉저수지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강릉 15일 폭우속에서 실종된 '모자(母子)’의 60대 어머니에 이어 30대 아들도 실종 사흘 만인 17일 숨진채 발견됐다.
모자는 지난 15일 오후 8시50분께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서 운영하는 펜션(농어촌정비법상 민박) 뒷편 계곡에 설치한 시설물을 살펴보다 사고를 당했다.
조씨의 펜션이 있는 강릉 왕산면은 높은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수위가 올라가 올해 첫 방류를 시작한 오봉저수지 오봉댐의 상류에 위치한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6시 40분쯤 강릉시 왕산면 실종 추정 지점 540m 하류 계곡에서 37살 나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가족 등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자는 200㎜ 가까운 폭우가 내린 그제 오후 자신들이 운영하는 펜션 인근 계곡에 설치한 평상을 치우는 등 비 피해 등을 살피기 위해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경찰은 이들이 평상을 계곡 물이 불어나기 전에 옮기려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