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민 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 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형’ 이다.
‘안산시 국민 디자인단’은 올 3월부터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와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안산시 국민 디자인단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출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하서비스 개선과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출산 지원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분류·시각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출산 정보 웹사이트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안산시 국민 디자인단은 심각한 저 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 친화 정책을 제시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심각한 저 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정책 수요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국민디자인 개선방안이 출산 친화 정책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안산시는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및 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출산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