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12일 (사)BBB 코리아와 협무 협약을 통해 ‘언어장벽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8월 12일(월)부터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을 전격 시행한다.
시는 지난 6월 수화통역 상담사를 채용해 8주간 전문교육을 하고 본격적인 수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수화상담은 고양시 민원 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민원행정 및 생활 불편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일반인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9~18시다.
‘카카오톡 친구 찾기’(ID: 9099000)를 통해 ‘카카오 페이스 톡’을 이용하면 전문 수화상담사와 상담 가능하다.
이번 수화상담 시행을 통해 그동안 민원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지금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에 이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양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