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는 다문화 마을 특구 내에 유동인구 파악용 첨단 무인계수기 설치와 시험가동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무인계수기는 거리를 오가는 유동인구를 3D 센서로 계측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주는 피플 카운팅 장비로, 올 4월 다문화 거리 주요 진입로와 외국인 주민지원본부 출입구 등 두 곳에 설치됐다.
외국인 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 다문화 마을 특구와 본부 건물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민원인이 주말에도 계속 늘고 있으나, 정확한 방문 집계자료가 없어 이번에 특구 우수포상금을 활용해 장비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인계수기 시험가동 기간인 지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특구와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인원은 72만4천782명으로 일 평균 1만2천여 명이며, 주요 방문시간대는 평일은 오후 6~8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4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숙 외국인 주민정책과장은 “특구 내 관광인구 및 본부를 찾는 이용객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집계된 데이터 자료는 특구운영 활성화와 다문화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