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화훼수출 역군(役軍) 되다!
  • 박영일
  • 등록 2019-06-27 12:01:34

기사수정
  • 일자리 창출, 수출경쟁력 확보, 농가소득 증대 등 일석삼조 효과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지역 특화산업인 화훼산업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화제다.

 

고양시는 올해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접목 선인장 전체 수출 규모인 미화 250만 달러 중 약 50%인 약 120만 달러를 수출하는, 접목 선인장 수출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주교 화훼단지 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선인장 선별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인건비 상승 및 인력 부족으로 수출작업 진행에 애로를 겪던 중, 고양시 일자리 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한 인력이 수출작업에 투입되면서 수출경쟁력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재배 농가에서 생산된 수출용 접목 선인장이 고양시 주교 화훼단지내에 위치한 선인장 선별 공동작업장을 통해 선별, 포장 작업을 거쳐 네덜란드, 미국, 싱가포르 등 약 19개국으로 수출되는 시스템으로 운용되고 있다.

 

한편, 주교 화훼단지 등에서 재배되는 수출용 접목 선인장은 17개 농가는 영농 법인을 설립해 경기도 농업기술원 산하 고양시 선인장 연구원을 통해 육종개발 등을 지원받으며 해마다 신품종 재배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연간 250만 불의 생산 물량을 전량 수출하고 있다.

 

접목 선인장 재배는 기존 선인장에 새로 개발한 관상용 선인장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제품을 창출하는 작업으로 특히 우리 재배 농가의 뛰어난 손재주가 빛을 발하는 분야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선인장 선별 공동작업장에 참여 중인 이모 씨는 일자리가 절실하게 필요해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지원한 후 선발되어, 이 작업장에 배치되어 몸은 좀 고되지만 땀 흘린 이상으로 보람이 크다, “특히 내 손으로 작업한 예쁜 선인장이 수출용 박스에 담겨 세계 각국으로 수출된다고 하니 나도 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느껴지며 요즘은 함빡 웃으면서 동료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인장 선별 공동작업장에서 수출 작업장을 총괄하고 있는 정덕희 실장은 고양시 지역 특화 제품인 접목 선인장 수출을 위해 오랜 기간 사명감을 갖고 신품종 개발, 품질 개선, 수출 시장개척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지만 최근 조합 자체적으로 수출작업에 투입할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렵게 진행해 오던 중 고양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한 작업 인력 지원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라며, “이제 인력문제가 해결된 만큼 앞으로 수출 시장 확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자원기술공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증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