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 여성 비전센터에서 ‘다온 마케터님과 함께하는 이런저런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강연에 참여한 다온 마케터 100여 명은 가맹점 모집, 지류식· 카드식 사용 방법, 주민 홍보 방법 등 다온을 알리는 과정에서 각자가 경험한 다양한 노하우를 서로가 공유했다.
지역의 골목 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가맹점 모집에 뛰어든 다온 마케터들은 다온 발행 두 달여 만에 1만1천237개소 가맹점을 모집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도 내 지역 화폐를 발행한 시·군 중 안산시가 최단기간에 가장 활성화가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온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다온 판매도 불이 붙어 당 초 목표액 40억을 훌쩍 넘어 판매 56일 만에 65억을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개인의 구매 한도를 올려 유통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다온이 단기간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다온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목마름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온 상품권은 이달 30일까지 발행 기념으로 10% 특별 할인을 진행하며, 개인은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발행 규모는 200억 원으로 조기 소진 시 대폭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