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19년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10개 점포를 발표했다고 19일(수)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 사업’은 경기도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점포를 발굴해 단계별 지원을 통해 명품점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 선정된 10개 점포 포함 총 64개의 점포가 인증을 부여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점포(시군 가나다순)는 수원시 남문 패션 1번가 시장 ‘문화 제분’, 조원 시장 ‘이조 순대 감자탕’, 매산로 테마거리 상점가 ‘대가’, 연무 시장 ‘금터 민물 매운탕’, 정자 시장 ‘착한 탕국’, 시흥시 삼미시장 ‘고기 천국’, 안산시 시민 시장 ‘완도 수산 회’, 이천시 사기막골 도자기 시장 ‘토루’, 파주시 금촌 명동로 시장 ‘덕성원’, 하남시 신장전통시장 ‘산성상회’이다.
명품점포는 고객 친절도, 주위 평판, 브랜드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되며, 명품점포로 선정된 10개소는 점포당 1천만 원 한도에서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경기도지사 인증’ 현판이 부여되는 동시에 3년간 명품점포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점포별 현장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경과원 성인섭 서민경제본부장은 “명품점포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전파하여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인들이 공감하고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통시장지원센터(031-259-74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