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개최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시, 군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에도 경기도 시·군을 대표하는 31개 팀, 650여 명이 참가해 밸리댄스, 한국무용, 난타, 통기타 연주,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안산을 대표해 출전한 신길동 ‘블랙앤화이트’ 팀은 31개 참가팀 중 유일하게 아동들로만 구성된 팀으로 귀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매년 참가팀들의 수준이 높아져 심사가 여간 어렵지만,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오늘 수상과 상관없이 훌륭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모든 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시흥시 댄스팀이, 우수상은 양평군의 국악팀, 동두천시 한국무용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