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좋은땅출판사, ‘39살, 사나이 김성진’ 출간]좋은땅출판사가 ‘39살, 사나이 김성진’을 출간했다.
직장에서는 동네북인 만년 과장, 연애와는 거리가 먼 모태솔로, 쥐꼬리만 한 월급에 지지리 궁상일 수밖에 없는 39살 김성진의 삶 그리고 그의 삶에 파문을 일으키는 한 여자… 그의 삶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현대판 구운몽을 자처한 김성진의 인생을 들여다보자.
저자는 ‘김성진’을 찌질의 대명사로 만들었다. 그러나 주인공의 ‘찌질’은 개인적인 차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인 차원으로 확대된다. 말하자면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무형의 족쇄인 것이다. 저자는 “불합리에 대항하고 싶지만 능력이 없고, 연애도 해 보고 싶지만 여자를 모른다. 뭔가 남들처럼 좋은 것도 사고 즐기고 싶지만, 월세에 공과금을 내고 나면 그런 여유 따윈 있을 수가 없다.”라고 말한다.
‘김성진’은 현실에 치여 살아가는 현대인의 축소판이다. ‘그런 주인공이 일탈을 꿈꾼다면…’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과연 그는 어떻게 현대판 구운몽이 되었을까?
‘39살, 사나이 김성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