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지난 2월 ‘새벽부터 집회, 소음 막아달라’는 국민청원에 이어, 최근 공사현장을 다니며 ‘장송곡’을 송출하여 소음 민원을 발생하는 방식으로 노조원 고용을 압박해온 조합원들이 도를 넘는 확성기 소음으로 112신고나 국민신문고 등 많은 민원을 유발하는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에 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는 관내 집회․시위 현장에서 시민들의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확성기 소음 수치 표지판을 설치, 시민들에게는 확성기 소음 수치를 알리고, 집회 참가자들에게는 기준치를 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입 간판을 설치하여 집회소음 규정 준수를 통한 ‘배려와 양보’를 강조하는 등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새벽부터 집회소음으로 고통에 시달리던 인근 주민은 “집회·시위 소음 기준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현장에 있는 경찰관에게 항의하였으나, 소음 수치 표지판과 안내문을 접한 이후 경찰에서 앞으로도 계속 소음관리를 해달라”며 호소했다.
시흥경찰서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소음피해로부터 주민들의 기본권을 최우선 보장하고, 올바른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