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31일 2019년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인 청렴 멘토-멘티 직원을 대상으로 청백리 사적지 탐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효과적 추진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선조의 청렴 의식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배움으로써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료를 참고해 검소와 절체, 서민적인 행보로 위민정치를 실현한 고불 맹사성의 맹씨 행단(충남 아산)을 선정하였다. 행사에는 청렴 멘토-멘티 20팀 40여 명이 참여하였고 사적지 탐방 후 각팀 별 멘토링 운영에 대하여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산시의 청렴 멘토-멘티는 2019년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선배공무원과 후배공무원이 멘토-멘티가 되어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소양 교육 및 청렴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3팀 67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백리 선조의 사적지 탐방을 계기로 직원들에게 시정 운영의 근본인 청렴 의식을 인식시키고, 2019년 신규시책인 청렴 멘토링을 활성화시켜 시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청렴 멘토-멘티들과 청렴 이벤트 등 반부패 시책 추진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