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원당 종마 목장에서 ‘2019 고양시 관광 두레 이야기’를 선보인다.
관광 두레란 지역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발굴, 육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으로, 고양시는 2018년 두레 사업지원 시군으로 선정돼 현재는 6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고양시 관광 두레 이야기’는 고양시, 한국마사회, 지역주민사업체 간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마사회는 원당 종마 목장에 관광 두레 지원을 위한 장소 및 제반 시설을 제공하고, 고양시는 마사회 측과 협업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관광 두레 이야기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사업체의 프로그램은 행주의 바람의 신기전 만들기 및 국궁체험, 고양 한입 쏙쏙의 고양시 식재료를 활용한 떡 샌드위치 판매, 배다리 술도가의 로컬 푸드와 지역 막걸리를 이용한 모주 체험, 트로피컬 스쿨의 커피 핸드드립과 식음료 체험, 송아리의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매주 일요일에는 빗물 사운드, 컨티뉴, FeeLin, 우주 파마가 원당 종마 목장의 파란 하늘과 맞닿은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멋진 버스킹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지역주민사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고양시 관광 두레 이야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은 화창한 여름날 싱그러운 풀 내음이 가득한 원당 종마 목장으로 신나는 나들이를 나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