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신안군 작물보호협회(회장 김문창)은 28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교육발전과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금을 전달했다.
김문창 회장은 신안군 작물보호협회 사무국장, 신안군의회 의원 등 2명과 함께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우수인재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가장 의미있고, 또 큰 보람으로 돌아오는 사회공헌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미래 인재들을 키워내는 장학금 기탁이라고 생각한다”며, “쾌척해주신 장학금과 기탁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이라는 결실로 돌아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기탁자가 늘고 있어, (재)신안군장학재단에서는 3천만 원 이상 기탁할 경우 기탁자의 기탁 취지를 반영하여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 할 예정이며 개인 기탁자가 희망할 경우 3천만 원 이상 기금이 조성될 때 까지 약정제를 도입하여 (재)신안군 장학재단 기금을 현 64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5백만원 이상 기탁자는 군청현관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기탁자의 이름을 새겨 고마움을 후세에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