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일터와 조직문화 만들기’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21일·28일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본부별 특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재명 지사의 민선 7기 공약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기 존엄성과 존재가치를 찾는 실천적 캐물음을 통해 개개인이 리더십의 주체임을 이해하고, 이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직급, 직위 등 위계적 조직구조에 갇히지 않고 업무수행에 있어 자기책임성을 갖고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정 가치 내재화를 위한 본부별 특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