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이달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사업은 동 단위 정책사업으로 우리 동네 생활 주변 불편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과 시 단위 추진사업으로 공동체,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 주민복지, 도시환경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제안하면 된다.
다만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 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성격에 따라 동별 지역회의에 의제화되어 주민들의 숙의·토론과정, 사업부서의 시급성·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들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와 총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 심사, 선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만큼, 주민의 일상생활 속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참여예산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안산시 홈페이지 예산공개시스템(https://www.ansan.go.kr/fin)에 접속해 주민참여 예산방안 제안사업 공모 글쓰기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또는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민원실에 비치된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