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해남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소득 과수 육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1인 가족 증가 등으로 소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과대추, 플럼코트, 체리, 샤인머스켓 등 신소득 과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과대추는 대추 특유의 향과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과일로 옥천면에 0.2ha 면적의 과원을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계곡면에 0.4ha 면적의 플럼코트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신소득 과수 시범사업은 전체 1ha 면적에 실시되며, 총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량묘목과 방풍시설, 관배수 시설 등을 지원한 계획이다.
군은 시범사업을 확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소형과일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특화 작목으로 보급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깍아서 먹는 번거로움이 없는 과일을 선호하는 등 최근 농산물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도 대응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