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경기도 내 산・학・연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 R&D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이 올해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16일부터 본격적인 선정 경쟁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간 ‘2019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 결과, 15개사 내외 선정하는 기업주도(일반) 분야에 총 152개사가 신청해 10.1대1의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3년 기록한 기존 최고 경쟁률인 6.9대1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올해 신설한 창업 분야가 10개사 내외 선정에 56개사가 신청해 5.6대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으며, 제조업혁신 분야 3.7대1, 북부특화분야 3.3대1,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는 2.0대1로, 평균 경쟁률은 6.8대1이다.
이 같은 경쟁률 상승에 대해 경기도와 경과원은 다각적인 진입장벽 완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그동안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인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업기업 지원 과제 신설과 민간부담금의 축소, 재무비율 등 참여 제한을 완화 시킴으로써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유관 협·단체, 시·군 상공회의소 등을 통해 전 방위적으로 홍보를 강화한 것도 경쟁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이번 접수 결과에 대해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경기도 자체 R&D사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높은 경쟁률이 곧 우수한 R&D과제 선정으로 이어져 해당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선정은 수행기관(기업)의 적격 여부 검토, 선행기술조사 및 중복성 검토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오는 7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과학기술지원팀(031-776-48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