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바다 살리기 스피치 대회’를 상록시민 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바다 살리기 국민운동본부(지부장 오순녀)는 ‘해양수산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1998년 비영리법인으로 허가 받은 민간단체로서 해양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과 미래 세대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제2회 바다 살리기 스피치 대회’는 안산시, 안산시의회,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안산시관광협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사)대한웅변인협회 안산시지부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바다 살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ㆍ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생 80여 명의 연사와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 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대상(1위, 훈격:안산시장),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스피치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해양생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