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가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대회 이틀차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열린 개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30개 시·군 단체장 등 내빈과 관람객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성화 점화자는 여자배구 월드 스타 김연경 선수와 독립유공자 후손인 홍혜수 씨가 맡았다. 안산 읍성에서 채화돼 이틀간 안산시 전역을 돌았던 성화는 이번 도민체전 홍보대사 이봉주 선수에 의해 그라운드에 들어와 김 선수와 홍 씨에게 전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과 화합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체전을 준비했다.”며, “안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민 모두가 주인공인 한 편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에 앞서 치러진 사전 경기와 첫날 일정을 종합하면, 현재 1부에서는 수원시가 1만2천15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화성시가 1만540점으로 뒤쫓고 있다. 안산시는 태권도와 골프에서 각각 종목 1등을 차지하는 등 모두 9천318점을 얻어 3위를 마크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8천26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뒤를 이어 이천시 6천877점, 광명시 6천134점 등 순이다.
대회 이틀째인 10일에는 와~스타디움에서 육상경기가 열리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는 보디빌딩이, 광덕정에서는 궁도 등이 치러진다.
폐회식은 11일 오후 5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며, 폐회식통고와 성적발표, 시상식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고양시에 대회기가 넘어간 뒤 폐회선언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폐회식까지 남은 일정도 문제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도민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대회 일정·정보는 도민체전 홈페이지(https://2019assports.a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