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8일(토) 12시부터 화정 문화광장에서‘2019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결혼이주여성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열리며 기념식(유공자 표창, 퍼레이드 행진, 퍼포먼스:다문화 ‘상생의 손’), 축하공연(줄리아 다문화 밴드, 고양시 실버댄스 팀, 고양시 엔젤킹 치어리더), 참여마당(다문화가족 우리말 겨루기,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계음식 한마당, 세계 장터&프리마켓, 세계문화 홍보관, 외국인 도움센터&고양 출입국관리 상담, 경찰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려 내. 외국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앞으로 105만 고양시민과 내.외국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이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