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연말연시 송년제야 및 해맞이 행사로 주요 도로 통제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당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다중 운집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이 울산 도심과 외곽 도로 통제에 나선다.◦ 울산경찰청은 내일(31일)부터 이틀 동안 2025년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6년 해맞이 행사 13개소에서 총 17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충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관절 튼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으로 관절 가동성 증진과 통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액 순환 및 호흡근, 심폐기능 강화로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수중운동 프로그램 만족도는 93%이며 참여자 62%가 통증 회복 및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근 관절 수중운동은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가동성을 증진, 근력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하여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며, “올해 수중운동은 상·하반기로 운영하여 관절염이 있는 시민의 증상 조절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절염 환자 중 교육 참여 희망자는 수중운동 의뢰서를 지참하여 송탄보건소 만성질환 관리팀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교육 관련 문의는 송탄보건소 만성질환 관리팀(031-8024-7298)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