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1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6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산시립합창단 제63회 정기연주회’는 최근 국제합창대회에서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합창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합창의 진수인 무반주 합창으로 연주한다.
1부는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Sanctus’로 문을 열고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음악작곡가 올라 야일로의 ‘Sanctus’로 우주의 신비와 천상의 소리를 담아내는 합창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어 팔레스트리나의 선율을 모티브로 한 곡인 로렌조 도나티의 ‘Sicut Cervus’, 북유럽 스타일의 화성과 선율을 특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라트비아 작곡가 에릭 에센발즈의 ‘Stars’, 중세시대 영국 다성 음악 스타일의 선율을 9 성부의 합창에 우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담아낸 로버트 루카스 피어설의 ‘Lay a garland’등 전통적인 성악기법과 말하는 듯한 기법을 다양하게 활용한 곡을 연주한다.
2부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민요를 노래하는 자비에르 사라솔라의 ‘Neskatx’ederra’, 인도네시아의 젊은 작곡가인 부디 수산토 요하네스의 ‘Gloria Patri’, 흑인영가 ‘Po’man Lazrus’, ‘Didn’t My Lord Deliver Daniel’을 연주하며 3부에서는 조혜영 편곡의 ‘정선아리랑’, 닐로 알칼라의 ‘Kaisa-isa Niyan’, 세 엔크바이야르의 몽고노래 ‘Naiman Sharag’, 인도네시아 출신 작곡가 캔 스티븐의 ‘Benggong’ 등 아시아 곡을 연주한다.
또한, 에탄 스페리가 편곡한 ‘Dwijavanthi’는 고대 인도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구음으로 전해 내려온 인도 전통음악인 라가(Raga) 악기들을 각각의 합창 성부가 담당하여 서로 교대로 돌아가며 입으로 연주한다.
다양한 언어, 국내 초연곡 등으로 기획한 이번 연주회의 좌석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공연예매는 서울 예술의전당(02-580-1300)(www.sacticket.co.kr)과 인터파크(1544-1555)(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합창단(031-481-40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