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기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3일까지 고급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물류 관리사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항만 근로자 및 지역 주민, 해운·항만·물류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물류 관리사 자격취득 과정을 마련해 고급 물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 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인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해운·항만·물류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기돼 마련했다. 특히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물류 관리사 취득과정을 개설했다.
물류 관리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국가물류비 절감을 위해 하드웨어 측면의 물류시설 확충과 함께 이를 합리적으로 운영·관리할 물류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이 요구됨에 따라 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도입된 자격제도이다.
7월에 있을 자격시험에 대비해 오는 5월부터 약 3개월간 평택항 마린 센터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물류 관리사 취득과정은 물류관리론, 화물 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 하역론, 물류 관련 법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CIQ기관 및 선사, 부두운영사 등 평택항 관련 종사자 및 평택시민과 해운·항만·물류학과를 전공한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5월 3일까지 팩스(031-686-0641) 또는 전자우편(viplady@gpp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 평택항만공사 경영지원팀(031-686-06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