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이 구직 여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여성 능력개발본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꿈드림’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운영해 온 여성 취업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면접 참여 기업 20개사, 서류 접수 후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10개사 등 총 30개의 경기도 기업이 참가했다.
그 결과, 현장면접을 통해 18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40명의 취업자에 대해 심층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채용관 외에도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 행사와 제대 여군 전직 컨설팅 서비스, 노무 상담 및 정신건강 관련 검사 등도 함께 제공됐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 능력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여성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경기도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