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소식지 ‘안산 드림 펜’을 오는 5월에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은 올해 1월 발대식에 이어 KBS 인재개발원의 ‘꿈꾸는 방송학교’를 통해 미디어리터러시, TV·라디오뉴스 제작 등 기자 소양 교육을 받았다. 4월부터는 블로그에 기사를 작성해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 드림 펜은 소식지 명칭부터 편집위원 구성까지 모두 학생기자단 스스로 결정했다. 명칭은 김성민(원일중) 학생 기자의 제안이었으며, 편집위원은 손현지(성신여대)·이재만(순천향대)·황은세(성포고)·최혜원(원일중)·지은결(초지초) 학생 기자 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첫 편집회의를 12일에 개최했고, 70여 명의 학생 기자가 직접 작성한 블로그 기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알짜 정보, 생활 법률, 청소년의 생각을 나누는 ‘청소년 톡톡 코너’ 등의 내용을 담은 소식지를 제작한다.
안산 드림 펜은 일반적인 신문 형태가 아닌,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미니 북 형태로 발행된다. 소식지에 담긴 기사는 QR코드를 활용해 안산시 공식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생한 현장을 담게 될 학생기자단 소식지 발행을 축하하며, 다양한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톡톡 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안산시의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는데 좋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 드림 펜은 가정의 달인 5월 초에 창간호가 발행되며, 각 학교와 시청·구청 민원실,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에 비치할 계획이다. 집에서 구독을 원하는 학생은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