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연말연시 송년제야 및 해맞이 행사로 주요 도로 통제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당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다중 운집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이 울산 도심과 외곽 도로 통제에 나선다.◦ 울산경찰청은 내일(31일)부터 이틀 동안 2025년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6년 해맞이 행사 13개소에서 총 17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평택시도서관은 오는 20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2019년 올해의 책 ‘고기로 태어나서’의 한승태 작가, ‘어느 날 난민’의 표명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 콘서트 1부에서는 한 책 독서운동의 12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 밴’의 책 노래 공연과 한승태, 표명희 작가와 함께하는 대화, 독자와의 Q&A,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북 콘서트는 시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선포식을 대신하여 마련했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도서를 추첨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배다리도서관(031-8024-5499)으로 문의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기로 태어나서’, ‘어느 날 난민’, ‘동구관찰’ 및 함께 읽는 10대 도서는 평택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책을 읽은 후 도서관에 비치된 시민공모엽서로 응모하면 연간 3차례에 걸쳐 당첨의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