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 치매 안심 센터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12주간 삼죽면 품곡경로당과 공도읍 건천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백세 치매 제로 존”을 운영한다.
어르신들 인지 재활을 위한 “건강 백세 치매 제로 존” 프로그램은 운영 전 참여자 전원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한 후, 구조화된 인지 재활 검증 프로그램인 “엄마를 부탁해”를 회기별 다양한 내용의 활동으로 1시간씩 12회기 진행한다.
이후 평가를 실시하여 운영 전・후 비교 및 검사결과에 따라 보건복지 자원이 연계되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흡한 점은 개선하여 향후 치매 제로 존 운영에 반영하여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 백세 치매 제로 존’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안심 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치매 예방 생활수칙 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안성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의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