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20·30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의 주거시설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근무하는 젊은 근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1실(室) 당 최대 3,000만 원의 주거시설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금이 실 당 1,000만 원이 증액됐고, 올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2년간 무이자 지원하고,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을 다시 경기도로 반환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 수수료도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신청자격은 판교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근로자로 경기도 지역 주거 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하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http://pangyotechnovalley.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하여 서류를 경과원 클러스터혁신본부 판교 클러스터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기업 신용도 및 개인 출퇴근 통근 거리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김평원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 근로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근로자들이 주거안정과 출·퇴근 시간 절약으로 보다 안정된 조건 속에서 기업 및 지역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과원 판교 클러스터팀(031-776-48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