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9기 차세대위원회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오산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오산시차세대위원회는 초등학생 2명 ‧ 중학생 8명 ‧ 고등학생 6명 총 16명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모니터링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다양한 청소년축제참여와 더불어 타 지역과의 교류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날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2019년도 주요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5월 18일 진행되는‘제3회 오산시 청소년축제’에 관련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차세대 위원으로 위촉된 박○○(17, 운천고 2학년) 학생은 “오산시 차세대 위원이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차세대 위원들이 청소년 정책과 관련해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어, 오산시로서도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소년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