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 1,678명과 유공납세자 20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시 조례「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간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모두 납부한 납세자야 한다.
5년 동안의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 단체는 5백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시민이면 해당된다.
또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세입재정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납부세액 5년 기준 법인은 5천만 원 이상, 개인. 단체는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경우여야 한다.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선정 모두 안양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돼 있다.
시는 성실납세자 1,678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시금고 은행에서의 금리 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해서는 5만 원권 안양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20명은 시장 표창과 함께 시 금고 은행에서의 금리 우대,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입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원시책을 통해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