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운영하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하 생태이야기관)이 주말인 16일 석수3동 하천 변 일대에서 청보리 밟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많이 걷혀 맑고 따뜻한 주말에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30여 명은 파릇파릇 올라온 보리밭에서 보리밟기를 체험하고 안양천과 생태이야기관을 돌아보며 즐거운 봄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전시관 1층 미니도서관에 모여서 보리싹과 밀싹을 비교해보고 보리밟기 의미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안양천 변으로 가서 보리밟기 체험을 했다.
추운 겨울을 견디느라 아직은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는 안양천 변에서 푸릇푸릇 싹을 틔운 청보리가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모습이었다.
보리밟기를 마친 후에는 미니 컵에 보리 씨앗을 심어가는 체험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생태이야기관에서는 2년 전부터 주변 화창 습지 인근 안양천 변에 청보리를 식재해 이를 안양천과 연계한 생태교육에 활용해오고 있다.
생태이야기관 관계자는 청보리 밟기 체험은 9일과 16일 두 번에 걸쳐 진행했다며, 보리가 어느 정도 자라면 보리피리와 여치 집 만들기 등을 생태교육과 접목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보리 베기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