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지난 7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통진읍 구시가지 일대의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등) 잔재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정비는 불법현수막을 제거 한 뒤 잔재물이 방치돼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불편을 주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은 건축과 광고물팀 및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통진읍 구시가지 일대의 가로등, 전신주 등에 지저분하게 남아있는 노끈, 철사, 벽보 등을 말끔히 제거했다.
특히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들은 자율적인 봉사활동으로 차량과 사다리 등 장비를 동원해 마대 10포대 분량의 잔재물을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