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군부대 탄약고로 산불 번질 것 가상. 초동진화로 두 시간 만에 상황종료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한 산불 진화훈련을 지난 13일 박달동 군부대 주변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부대. 소방서와 함께 진행된 이날 훈련은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군부대 탄약고 방향으로 옮겨가는 것을 가상해 진행됐다.
산불 진화용 헬기, 진화 차량(2대), 소방차(2대), 구급차(1대), 등짐점프와 갈퀴 등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시 공무원과 소방대원 및 장병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실상을 방불케 했다.
진화인력은 산불 발생과 함께 즉각 현장에 투입돼 방화선을 구축함과 동시에 살수 작업을 벌이고, 탄약 반출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헬기가 가세함으로써 산불은 모두 진화되고 잔불 정리를 마지막으로 초동진화에 성공, 상황 발생 두 시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진화훈련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산불은 한순간이고 복구는 한평생이 걸린다며 지속적인 감시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