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시흥시 치매 안심 센터에서는 20일 신천동 삼미시장 일원에서 신천고등학교 치매 파트너 학생들과 이마트 물류센터 시화점 직원들과 함께 시장상인 및 지역 주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시 보건소 치매 안심 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줄이기 위한 이날 캠페인을 통해 치매 지원서비스와 치매 예방관리사업 홍보에 나섰다. 치매 지원서비스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 선별검사 실시 및 치매 관련 상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및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이 있고 치매 예방관리사업에는 치매예방수칙 3·3·3, ‘3권(勸) 3금(禁) 3행(行) 및 치매 예방 운동법 등이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 외에도 치매 관리서비스 안내문과 치매 안심 센터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시흥시 신천동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작년 말 기준, 4만253명으로 시흥시 17개동 중 가장 많다. 신천동 치매 환자 추정치는 425명(10.2%)에 이른다.
현재 시 보건소 등록 치매 환자 수는 1,700여 명이다. 더욱이 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치매 환자 치료·관리비용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박명희 소장은 “매월 치매 인식캠페인을 통해 치매 안심 센터 역할과 치매 예방사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시흥시민들이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