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검찰이 최근 ‘채용비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등 의혹으로 고발된 김성제 前 의왕시장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지난 2017년 6월 모 시민단체의 고발에서 시작되어 무려 1년 6개월의 수사 끝에 김 전 시장의 모든 의혹과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전 시장은 “뒤늦게나마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던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시장은 단지 수사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에서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탈락한 바 있다. 이에 김 전시장은 억울함과 결백을 호소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석권하던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33.86%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김 전 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과정에서 터무니없는 비리 의혹과 모함을 받아 지난 8년 동안 혼신의 힘으로 쌓아왔던 명예와 시민들의 신뢰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명예를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공약했던 개발사업들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성제 전 시장의 무혐의 처분 소식을 들은 한 의왕시민은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교육과 복지도 훨씬 좋아져 당연히 또 시장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공천을 받지 못해 안타까웠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이번 무혐의 처분으로 김 전 시장의 억울함과 비리 혐의가 말끔히 벗어져 늦게나마 너무 기쁘고, 다행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검찰의 이번 무혐의 처분으로 그동안의 모든 의혹을 벗은 김 전 시장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지역 정가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