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특별 검진장에서 2019년 제1단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22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대아 의료재단 한도 병원 의료진의 출장검진을 통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상태 점검,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으로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14개 분야 20개 항목의 검진을 실시했으며,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와 취약계층 참여자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