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오는 19일 저녁, 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일본인 최초로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만든 작가 오카다 다쓰노부와의 북 토크 ‘어른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림책 테라피’는 오카다 다쓰노부 작가가 그림책과 심리학 그리고 자기 계발법의 연관성을 발견하면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일본에서 개최한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워크숍에는 해마다 천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그의 저서 ‘그림책 테라피가 뭐길래’는 국내에 번역 소개되기도 했다.
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에서 한국 독자와의 첫 만남을 갖는 오카다 다쓰노부는 본인의 저서 ‘그림책 테라피가 뭐길래’를 바탕으로‘어른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테라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카다 다쓰노부의 제자이자 ‘그림책 테라피가 뭐길래’를 직접 한국어로 번역한 번역가 김보나 씨가 북 토크 통역 및 진행을 맡는다.
이번 해외작가 초대 북 토크에 참여를 원하면 고양시 도서관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신청하면 된다. 북 토크는 2월 19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아람누리 도서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 아람누리 도서관 센터(☎031-8075-90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