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산동과 동 상호 간 주민자치 분야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시키고자 동 메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동 메이트(동반자) 프로젝트는 고양시 제4기 자치기획 주민참여단 제안 사업으로 동 주민자치센터를 상호 메이트로 매칭해 시민참여 네트워크 발전과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고양시 39개 동 중 주엽1동과 관산동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첫 단계로 지난 8일 주엽1동.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양시 주민참여단이 1차 합동 회의를 개최해 각 동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교류계획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동 주민자치센터 간의 자원 순환 확장을 통해 자원편중을 방지하고, 고양시 주민자치 역량이 상향 평준화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류희동 고양시 자치기획 주민참여단장은 “고양시 각 동의 자원 상호 보완과 연계를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치문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송광수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엽1동과 관산동이 상생할 수 있는 참신한 자치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교류를 활성화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