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화성시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가 이달부터 70여 개 시설로 전면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1월까지 3개월간 시청, 동부출장소 등 11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공공시설로 확대키로 했다.
개방대상은 시청을 비롯한 2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동부·동탄 출장소, 농업기술센터, 도서관,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체육센터, 종합 경기타운, 복지관, 생활문화센터, 화성 미디어센터, 우리 꽃 식물원, 향토박물관, 전곡항 마리나, 반석산 에코스쿨 등 공공시설 총 70여 개소 내 유휴공간이다.
개방시간도 확대돼 시작하는 시간은 오전 9시로 동일하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2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18시까지, 그 외 기관은 평일 22시, 주말과 공휴일은 20시까지로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시설별로 개방 공간 및 시간, 이용요금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해당 기관으로 문의해야 한다.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공청사가 단순히 행정사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리인력을 모집 중이며, 선발된 인력은 오는 4월부터 각 읍면동으로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