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취학 전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천 권 북 챌린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 권 북 챌린지는 도서관 어린이 이용자가 매번 100권의 책을 달성할 때마다 인센티브를 수여하고, 1000권의 책을 달성하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한다.
대상은 만3세에서 취학 전 연령 아동과 북 스타트 참여를 마친 유아다.
300여 명의 어린이가 천 권 북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미 2명의 어린이가 천 권의 책 읽기를 달성해 배준형(고잔동, 7세) 아동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한 가방을 이용해 대출받고 책 읽기를 시작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481-38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