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연애 빙자 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행 범죄 조직원 일부가 구속
캄보디아에서 연애 빙자 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행을 하다 국내 송환된 범죄 조직원 일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캄보디아에 근거를 두고 활동했던 범죄단체 소속 피의자 15명을 수사해 그중 11명을 오늘(28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특별법 위반, 범죄집단가입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
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평택경찰서(김태수)에서는 ’19. 1. 9. (수) 근무 교대시간을 맞아 서정지구대장과 순찰팀장은 경찰의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수갑 착용 체험‘OJT(직무내 훈련)’를 실시하였다. 경찰 장구인 수갑은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10조 2항에 따라 현행범 또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의 방어와 보호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수갑은 치안현장에서 범죄진압 및 체포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장구인데 현장의 급박함으로 간혹 과잉사용에 대한 인권침해 시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찰이 수갑을 채우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수갑을 직접 차보는 체험하며 경각심도 갖고 인권의 중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이재익 팀장은“직접 제복을 입고 수갑을 착용을 해보니 잘못한 부분이 없는데도 압박감을 느꼈고 실제 경찰관이 아닌 일반 시민으로서 수갑을 착용하였다면 더 큰 불안감과 초조함을 느꼈을 거 같다며 앞으로는 적당한 법 집행을 하여야겠지만 피의자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고, 서정지구대 박숭각 대장은“인권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체험을 통하여 적법한 법을 집행하는 절차에서도 피의자 인권을 생각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