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지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오산지역 화폐(3월 발행예정)의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는 1인당 1점만 응모 가능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명 70만 원, 우수상 1명 50만 원, 장려상 2명에 각 3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며, 또한 선정된 오산지역 화폐의 명칭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공모하여 오산지역 화폐에 적용하는 한편 오산지역 화폐 학교를 운영해 지역 화폐 활동가 양성 등 적극적인 홍보계획에 나설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산지역 화폐의 명칭 심사기준은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이 내포되고 오산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성을 함축한, 참신하면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 화폐가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자금이 지역에 머물러 선순환케 함으로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화폐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화폐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