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재)화성시 문화재단 화성시 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1월 14일부터 관내 시립도서관 16개 관 (작은도서관 4개 관 포함)에서 도서 대출을 공유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타 도서관에 신청하여 방문하기 편하고 가까운 도서관으로 받아서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서비스이다.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상호대차 ‘책바다 서비스’가 택배비 개인 부담이 있는 것과 달리 이번에 운영 예정인 지역 내 상호대차는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내 상호대차 서비스는 1월과 2월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정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화성시 시립도서관의 도서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호대차 신청 권수는 1인 3권 이내이며 수령도서관의 소장도서나 비 도서, 부록, 참고자료 등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신청도서 도착 후 3일 이내 수령해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