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지난 19일 여수 더호텔수에서 열린 돌산읍 송년의 밤 행사에서 돌산장학회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수시 돌산읍은 지난 18일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주민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산읍 7개 단체가 주최해 더호텔수에서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고, 부녀회 김도심씨와 체육회 김재홍 씨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돌산읍 단체들은 이날도 인재양성 장학금을 준비 했다.
노평우 (재)돌산장학회 이사장 외 6개 단체장은 저소득층과 성적우수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5명에게 총 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옥평 돌산읍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단체가 있어 자랑스럽다”며 “돌산읍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