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임대주택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재개발과 재건축지구의 용적률을 완화해 일정 비율을 서민들을 위한 소형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거환경이 노후하거나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현재 27개 지구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관련 법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법)에 따르면 재개발 재건축을 진행할 경우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에 대해 임대주택을 건립해야 하며, 사업시행자가 추가로 소형주택을 건립하면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다.
또한, 용적률을 뺀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건축하면 용적률 증가분 일정 비율(재개발 50%, 재건축 30%)만큼 소형주택(주거전용면적 60㎡이하)을 건립해야 한다.
시는 현재 4개 지구(384세대) 정비사업조합에 매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형주택을 직접 매입, 저소득층을 위한 장기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공임대주택 수요는 증가하지만,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자체에서 임대주택을 직접 매입하는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예측했다.
최 시장은 또 이와 같은 방식의 소형 임대주택 공급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주거환경개선이 추진되는 지역에 대해 매입을 지속 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