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광양시는 2018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으로 ㈜메인테크 대표 강창희,
㈜포스코 송영수 과장, ㈜피엠에스 대표 최경식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 친기업 문화확산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최고 경영인상에 선정된 ㈜메인테크(대표 강창희)는 2005년 설립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기계정비를 담당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현재 18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메인테크는 이번 평가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철학과 기술개발, 품질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로 경영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고근로인상에 선정된 ㈜포스코 송영수 과장은 1988년 입사 후 각종 제안과 특허등록 등
선강설비 생산 현장에서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와 함께 기술개선과 품질관리, 생산 운영 고도화를 통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산업평화상에 선정된 ㈜피엠에스(대표 최경식)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공장 기계정비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노사화합을 통한 인간존중과 직원 감동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회사 창립과 함께 노사협의회를 구성해 근로복지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 신뢰와 배려,
소통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조성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사랑 공적심의회 위원장인 방옥길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전남 제1의 경제도시’, ‘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