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11일 여수시 동부보건지소에서 재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송년회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여수지역 재가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송년회를 하며 재활의지를 다졌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부보건지소에서 시 보건소 등록 장애인 대상 송년회 행사가 열렸다.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재활치료센터 이용자, 가족 등 65명은 이날 색소폰과 노래 등 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보건소 등록·관리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있는 행사를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재활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됐다”며 “장애인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