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년 후 안산시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용역은 시민 및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참여단은 2040 안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각종 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향후에도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도시/주택, 경제/산업, 문화/복지, 안전/교통, 환경/공원 등 총 5개 분과로 운영되며, 회의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토요일에 총 8회 진행된다. 또한, 분과별 핵심과제 및 세부전략을 수립하여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 보고서에 운영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도시계획은 행정가가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수립해야 지역사회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산시민(안산시 관내 기업체 종사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이다. 안산시 홈페이지(www.iansan.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안산시청 도시계획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계획과(☎031-481- 2373)로 문의하면 된다.